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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도서관에 다니고 있습니다. 아이패드 에어 5세대를 사용하고 있지만 부피가 크고 분실의 위험 때문에 신경이 쓰여 분실해도 부담이 없고 화면이 조금 작아서 동네 도서관의 책상 크기에 딱 맞을만한 태블릿을 찾게 되었고 검색 끝에 구매한 제품이 바로 갤럭시 a7 라이트입니다.

 

 

갤럭시 a7 라이트 개봉 사진

 

쿠팡 외우 회원으로 할인을 받아서 구매한 갤럭시 a7 라이트의 가격은 10만 원 후반 대였습니다.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 화면 크기 8.7인치
  • 저장용량 : 32gb
  • 코어 종류 : 옥타코어
  • RAM 용량 : 3gb

 

갤럭시 a7 라이트 상자
갤럭시 a7 라이트 포장지

 

 

갤럭시 a7 라이트 버전의 출시일은 8월 12일이라고 광고에 나와 있었습니다. 저는 태블릿으로 따로 통화하거나 데이터가 필요할 일은 없어서 lte 버전이 아닌 wifi 버전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갤럭시 a7 라이트 개봉전 모습

 

상자 안의 내용물은 단순해서 좋았습니다. 충전기와 간단한 사용설명서 본체로 구성돼 있었습니다. 아래 보이는 흰색 상자 두 개의 왼쪽에 설명서가 오른쪽에 충전기가 들어 있었고 본체는 잘 안 찢어지는 종이 비슷한 재질의 포장지에 곱게 포장돼 있었습니다.

 

 

 

갤럭시 a7 라이트 화면 크기 8.7인치

 

있는 힘껏 힘을 줘서 포장지를 뜯었고 예쁜 갤럭시 a7 라이트의 실물이 나왔습니다. 생각보다 가볍고 예뻐서 좋았고 세팅을 하는 것도 어렵지 않았습니다.

 

와이파이를 연결했고 기존에 갖고 있는 구글 계정을 연결해서 필요한 프로그램을 몇 개 깔았습니다. 32gb 버전이지만 처음 세팅된 내장 프로그램의 용량이 19gb 가까이 되어서 태블릿에 용량이 많이 필요하신 분들은 sd 카드를 구매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오직 인터넷 강의 용도로 구매를 했기 때문에 따로 구매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동네 도서관에 가지고 간 갤럭시 a7 라이트

 

 

갤럭시 a7 라이트 도서관

 

 

동네 도서관의 책상은 사설 독서실과 다르게 상당히 작습니다. 그래서 10.1인치 이상의 태블릿은 은근히 불편하더라고요. 제가 아이패드 10.1인치를 사용하다가 작은 태블릿을 찾게 된 이유입니다. 

 

배터리 문제도 컸습니다. 사설 독서실은 자리마다 충전기가 있어서 충전의 걱정이 없지만 동네 공공 도서관은 선택(?) 받은 몇몇 명당만 충전 걱정을 하지 않고 사용할 수가 있기 때문에 그런 자리는 아침 일찍 만석이 되고는 합니다.

 

 

처음으로 이 갤럭시 a7 라이트 버전을 가지고 가서 인터넷 강의를 들었는데요. 신용한 행정학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는데 52분짜리 강의 90분짜리 강의 60분짜리 강의 세 개를 듣고 배터리를 체크했는데 80%가 넘게 남아 있었습니다.

 

이 작은 태블릿의 성능이 이 정도라니 믿기지가 않았습니다.

 

갤럭시 a7 라이트 인강용으로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잃어버리면 하나 더 사도 될 정도로 가격도 매우 착해서 이제 마음 놓고 도서관에서 두고 다녀도 될 것 같습니다.

 

 

갤럭시 a7 라이트의 장점 정리

 

  • 5100mAh의 대용량 배터리 - 실제 동영상을 재생했는데 매우 오래갔습니다.
  • 가벼운 무게 - 스펙상으로 366g으로 나와 있는데 매우 가볍습니다.
  • 경쟁력 있는 가격 - 32gb 버전이 13만 원대로 시중 어떤 태블릿보다 가격이 좋습니다.
  • 동네 도서관 책상 크기에 딱 맞는 8.7인치 화면 - 공시생에게 더없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갤럭시 a7 라이트 종류별 가격 비교 하러 가기>

 

구매는 여기서 바로 하실 수 있고 버전별 가격이 다양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파트너스 활동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