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알뜰폰 밀리의 서재 3만 3천원 요금제 이용 후기 - 이 가격에 밀리의 서재 공짜, 데이터, 통화 무제한까지 실화냐?

몇 달 전 알뜰폰 업계에 핫뉴스가 있었습니다. 바로 7개월 요금 공짜 소식이었는데요. 냉큼 탑승을 했고 7개월 동안 잘 썼습니다. 긴가민가 했지만 알뜰폰 업계 최초로 뿌려진(?) 보조금 덕분에 정말로 0원의 요금이 명세서에 찍히더라고요.

7개월의 시간은 순식간에 지나가버렸고 공짜로 사용하게 해 준 감사함에 한 달은 추가로 요금을 사용하고 바꾸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무제한 요금제가 비싸더라고요. 4만 원 중반의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결정적인 것은 7개월 요금 혜택이 끝나기 일주일 전쯤 문자를 받았는데, 이 문자를 받은 고객분들께는 며칠까지 링크를 통해 신청을 하면 요금을 감면해 준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문자를 보고 신청해야지 생각을 하다가 생업의 압박으로 깜빡했는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이 지나가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이왕 이렇게 된 것 이번 기회에 바꿔버려야겠다 생각하고 요금제 변경을 생각하게 됐습니다.

몇몇 요금제 검색을 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요금제가 눈에 띄지 않았는데요.

한참 뒤지다가 제 마음에 쏙 드는 요금제를 발견하였고 바로 신청서를 작성하고 알뜰폰 통신사를 바꾸었습니다.

밀리의 서재 알뜰폰이 좋은 이유

밀리의 서재 알뜰폰은 한 달 요금 3만 3천 원에 밀리의 서재가 무제한 공짜입니다. 데이터 무제한, 문자 무제한, 통화 무제한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아래 사진은 제가 사용하고 있는 밀리의 서재 kt 알뜰폰 내용입니다.

회원님은 밀리의 서재 kt알뜰폰 제휴구독 이용 대상자라고 나오고 전자책 월 정기구독료 9,900원이 무료라고 나오는 것 보이시나요?

제가 좋아하는 이어령 선생님의 마지막 수업, 죽음을 앞두고 자신의 인생을 회고하며 죽음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통찰이 담겨 있는 훌륭한 책입니다.

강신주 철학자의 신간 살아야겠다는 물론 장사의 신 같은 삶에 도움이 되는 책들도 무제한으로 볼 수 있습니다.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같은 현재 교보문고 베스트셀러에 올라와 있는 책들도 공짜로 볼 수 있으니 이 얼마나 좋습니까?

저는 원래 밀리의 서재를 한 달 9,900원 내고 정기 구독 했었는데 이 돈을 아끼고 실제로 한 달 데이터, 통화, 문자 무제한을 2만 원 초반대에 쓸 수 있는 훌륭한 요금제입니다.

여기서 데이터 무제한은 10기가 소진 후에 하루 2기가를 따로 주고 2기가 마저 소진되면 3 mbps로 사용할 수 있는 요금제입니다.

거의 무제한이나 마찬가지고 설령 3 mbps로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어지간한 유튜브 중간 화질 동영상은 충분히 볼 수 있는 수준입니다.

알뜰폰 요금제를 고민하고 계시다면 무조건 이 요금제를 선택하시고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결론

이상으로 kt m 모바일의 최고 요금제 밀리의 서재 알뜰폰 요금제에 관해 알아보았습니다. 한 달 3만 3천 원으로 삶의 풍요로움을 느껴 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