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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가 안돼서 힘든데 도와줄 사람이 없을 때는?


바로 케틀 벨 스윙을 40번만 하면 자신도 모르게 꺼억 소리와 함께 트림이 나오면서 한결 편해지는 속을 경험할 수가 있다. 원인은 나도 잘 모르겠다.

아마 장운동 위장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줘서 그런 것일까? 신기하게 소화 안되고 가슴이 답답할 때 케틀 벨 스윙을 하고 나면 트림이 나오고 소화가 된다.

온 가족이 오손도손 살면 등 좀 두들겨달라고 부탁할 가족들이 있으니 별다른 걱정을 안 해도 되지만 요즘처럼 1인 가족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비혼 가정이 많을 때 가정상비약, 특효약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요즘 소화가 안돼서 끙끙거리는데 문득 서럽고 눈물이 날 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씩씩하게 이 케틀 벨 스윙으로 아픔과 슬픔을 날려 버리고 있다.

위청수, 까스활명수 등 비상약이 없을때 공휴일에 약을 사러 가기 난감할 때를 대비해 집에 케틀벨 하나 장만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케틀벨이란?


케틀벨은 본래 페르시아에서 발명되고 동구권으로 점차 확산된 것으로 여겨지는데, 현대적인 케틀벨은 러시아를 비롯한 동구권에서 사용하던 것이 세계로 전파된 것으로 러시아 국가대표 역도 선수들을 비롯하여 프로 선수들 사이에서는 오래전부터 쓰이고 있었다. 21세기에 와서 대중적으로 확산된 것은 러시아에서 건너온 파벨 차졸린이라는 트레이너가 미국에서 적극적으로 케틀벨을 홍보하면서부터이다. 파벨 차졸린은 러시아의 군대에서 쓰이던 케틀벨 훈련법을 홍보하기 시작했고 드래건 도어와 계약을 맺고 여러 출판물을 내고 칼럼을 기고하는 등 왕성한 활동으로 케틀벨을 퍼뜨렸다. 이후 파벨 차졸린의 케틀벨 전파 이후 크로스핏을 비롯한 기능성 운동을 대표하는 아이콘이 되었다.
케틀벨 - 나무위키 (namu.wiki)


어마 무시한 러시아 형님들이 훈련할 때 쓰는 도구가 전 세계적으로 전파가 되어 헬스장, 권투장, 킥복식장 가정 등 운동을 하는 곳이 라면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운동기구가 되었고 운동효과가 상당히 좋다.

케틀벨 스윙은 공간의 제약이 없이 집에서 마음껏 유산소 운동을 할 수가 있다. 시원하게 흔들고 나면 온몸의 근육이 사용되는 느낌과 가쁜 숨을 몰아쉬는 자신을 경험할 수가 있다.

허벅지 근육 강화는 기본이고 전신 근육 강화에 큰 도움이 된다. 거기에 유산소 운동이므로 다이어트 효과도 있다.

아파트, 빌라, 원룸, 오피스텔 대부분이 공동주택에 살고 있는 요즘 러닝머신을 마음껏 사용하기가 힘들다.

때문에 이 케틀벨 스윙으로 유산소 운동을 해주면 소화에 도움도 되고 건강 유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아직 코로나가 끝나지 않은 요즈음 케틀벨 하나 장만하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