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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신차를 뽑았습니다. 스타렉스의 신형 스타리아인데요. 크고 거대하고 아름다웠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시승은 하지 못하고 간단하게 내부 사진만 찍었습니다. 영업용 스타리아고 뒷자리는 짐을 실을 수 있게 몽땅 비워서 사실상 2인승 차량입니다.

 

스타리아 내부 실물

 

운전을 할 때 스타렉스 차량은 워낙에 커서 그런지 운전을 험하게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경차를 몰았기 때문에 도로에서 스타렉스가 보이면 긴장하고 알아서 피해 갔었는데요. 그 스타렉스의 신차 스타리아가 나왔고 최근 나 혼자 산다에서 소개가 되어 캠핑카로도 인기가 많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제 동생이 사업 확장을 위해 영업용 차량을 고민하다가 스타리아를 구매하게 되었고 오랜만에 집에 놀러 와서 차량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스타리아 뒷좌석

 

신형 스타리아 영업용 차량의 뒷좌석 모습입니다. 짐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제가 갖고 있던 레이 차량은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넓습니다.

 

가격 차이가 큰 만큼 당연한 것이겠지만 정말 넓어서 영업용으로 짐을 실으실 때 스타리아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스타리아 앞좌석과 계기판

 

앞 좌석 모습입니다. 계기판이 운전자석 앞과 가운데 하나씩 달려 있는데 정갈하고 깨끗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심플하다고 할까요? 최근에 아는 형님의 g70을 시승한 적이 있는데 비슷한 느낌을 스타리아에서도 받았습니다. 

 

계기판은 시동을 켜지 않아서 자세하게 나오진 않았는데요 완전 전자 형식으로 모든 것이 표시가 된다고 합니다.

 

예쁘다고 하는데 사진을 못 찍어서 아쉽습니다. 다음에 시승할때 추가 사진을 찍어보겠습니다. 

 

스타리아 앞좌석 모습
스타리아 앞좌석 모습

 

0.5배로 찍은 앞좌석 모습입니다. 심플 그 자체입니다. 편의 기능이나 운전하면서 느낄 수 있는 장점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의자에 앉아 보니 운전할 맛 나겠다 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고,  수납공간도 많아 보였습니다.

 

요즘 현대차량이 깔끔하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스타리아 천장

 

스타리아 차량의 천장 모습입니다. 제네시스 gv70처럼 화려하고 여러 버튼이 있는 것은 아니었고 일반 차량과 비슷한 안경 거치대와 라이트가 있었습니다.

 

 

스타리아 외관

 

 

스타리아 뒷모습

 

스타리아의 아름다운 뒷모습입니다.

 

이날 하늘이 아주 아름다웠는데 스타리아의 유리창에 비치는 뭉게구름이 인상적입니다. 

 

사진에 보이듯이 최대 적재량이 900kg이라 대형 짐을 실어도 끄떡없이 잘 달릴 수 있는 스타리아입니다.

 

조만간 시승기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