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에 위치한 스시집에 다녀왔습니다. 종각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1~2분 거리라 찾기 쉬웠고 매우 맛있었습니다. 회전초밥집이었고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닥치는 대로 집어먹었더니 가격은 조금 나왔습니다. 둘이 먹었고 8만 원 정도 나왔는데요. 사진과 함께 보여드리겠습니다. 갓덴 스시 살아있네 11시쯤 갔었고 아직 본격적인 점심시간이 아니었는데도 거의 만석이었습니다. 빙글빙글 맛있는 초밥이 돌고 있었고 앉자마자 메뉴판을 보기도 전에 먼저 이 초밥을 먹었습니다. 비주얼이 참 훌륭해서 바로 먹었는데 역시나 꿀맛이었습니다. 회전하고 있는 초밥의 가격은 접시 색으로 구분하는데 체크 색이 가장 비쌉니다. 8천 원이네요 초밥 하나에 4천 원 정도 생각하면 되겠죠? 다음 접시입니다. 금색 접시입니다. 6,500원입니다..

4호선 숙명여대역에서 숙대로 올라가는 길에는 숨겨진 맛집이 많습니다. 제가 숙대에 가면 무조건 가는 콤보 맛집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정' 중국집과 '와플하우스'가 그 주인공입니다. 중국집에서 탕수육과 짜장면으로 배를 채우고 딸기 빙수로 입가심 환상의 코스입니다. 4호선 숙명여대역 10번 출구 중국집 '정'과 빙수 맛집 '와플하우스'에 가기 위해서는 숙명여대역 10번 출구로 나와서 5분 정도 걸으셔야 합니다. 차가 있으시면 숙명여대 안 주차장을 이용하시거나 부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셔야 하는데 공영주차장은 자리가 거의 없고 숙명여대 안 주차장은 가격이 비싸니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랜만에 방문한 숙명여대 갈월동 지하차도가 깔끔하게 바뀌어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이 갈월동 지하차도..

오랜 시험 준비로 안 좋아진 건강을 회복하고 부모님 댁에 보안 카메라도 설치할 겸 남원에 왔습니다. 1주일 정도 있었는데 집에만 있으니 컨디션도 안 좋고 힐링하고 싶은 마음에 주변 커피집을 찾아봤습니다. 마침 이 아담원이라는 카페가 4km 거리에 위치하여 다녀왔습니다. 남원 아담원 카페 & 수목원 이백면에 위치한 아담원 카페 & 수목원 카카오지도에서 평점을 살펴보니 2.8점이라는 애매한 점수였습니다. 1인당 만원이라는 가격이 너무 비싸다 vs 1만원 전혀 아깝지 않다 라는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었습니다. 부모님 댁에서 가장 가깝기도 하고 별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었기 때문에 밑져야 본전이다 싶어서 어머니를 설득해 출발하였습니다. 4km 밖에 안 되는 거리였지만 걸어가는 길에 동네 개들이 짖는 소리에 깜짝..

주말을 맞이하여 종로에 위치한 한우 고깃집에 다녀왔습니다. 창고43 무교점이라는 곳입니다. 한우는 고기 굽는 것이 중요한데 직원분들께서 고기를 타지 않게 센스 있게 직접 구워 주셔서 맛있게 먹기만 하면 돼서 좋았습니다. 가게 위치와 메뉴, 한우 비주얼 소개하겠습니다. 창고43 무교점 위치 시청역 4번 출구와 가깝습니다. 을지로입구역 1-1번 출구에서도 걸어가실 수 있고 5호선 광화문역 5번 출구와도 가까운 교통의 요지에 있습니다. 주변에 청계천이 인접해 있어 식사하시고 걸으시면서 데이트도 즐기실 수 있는 좋은 위치입니다. 창고43 무교점 메뉴와 맛 창고43의 대표 메뉴인 43,000원 한우 2인분을 시켰습니다. 먹고 너무 맛있어서 창고 특 안심도 하나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생각보다 밑반찬은 많지는 않고 ..

창동역 맛집 창동 짬뽕 집 소개합니다. 일주일에 한두 번은 꼭 가서 먹고 오는 맛집입니다. 같은 건물에 마쯔무라 돈까스도 있는데 건물 전체가 터가 좋은지 맛있고 손님도 많고 좋아요. 소개합니다. 창동 짬뽕 메뉴판 오늘은 왠지 짜장면을 먹고 싶어서 중국집에 갔는데 옆 테이블에서 탕수육 먹는 모습을 보고 드시고 싶었던 경험 없으신가요? 그런데 혼자 가서 탕수육을 시키기엔 너무 비싸고 양도 남을 것 같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짜장면만 드시거나 군만두 하나 추가해서 드시는 경우가 많으실 겁니다. 이 창동역 맛집 창동 짬뽕은 그런 고민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제가 자주 가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메뉴판을 찍어봤습니다. 제가 자주 시키는 메뉴가 이 반반메뉴입니다. 가격도 엄청 착합니다. 보이시나요? 짬짜면은 짬뽕 짜..

스타벅스에 커피만 있다? No 달달한 초코 메뉴도 있습니다. 일명 시그니처 초콜릿 ! 커피가 몸에 안 받는데 기분 전환 하고 싶으실 때 스트레스 해소 하고 싶으실 때 추천 드립니다. 이름도 긴 스타벅스 아이스 시그니처 초콜릿, 휘핑 없이, 초콜릿 드리즐 많이 드셔 보세요. 스타벅스 아이스 시그니처 초콜릿 가격이 좀 사악하게 비싸긴 해서 부담되긴 하지만 그만큼 꿀맛 보장합니다. 저는 시그니처 초콜릿 + 초콜릿 드리즐 많이를 추가하는데요 기호에 따라 휘핑도 추가 가능하십니다. 그럼 메뉴 비주얼을 보실까요? 초콜릿이 온몸에 흡수되는 맛입니다. 그냥 초콜릿 폭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우울할 때, 스트레스 받으실 때 강추 드려요. 스타벅스 아이스 시그니처 초콜릿 엄청나게 맛있지만 비싸긴 합니다. 그러실 때는 도 ..

맛있는, 맛이 좋은 초밥 소개하려 합니다. 오늘은 일요일 일주일 동안 고생한 나에게 주는 특별한 선물 바로바로 수유역에 위치한 스시연 초밥입니다. 오늘 이곳에서 모둠초밥 10p + 초밥 5p, 구운 계란 2p에 배달비 2,000원 총 22,600원에 배 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지금 소개합니다. 맛있는 초밥 스시연 쿠팡 이츠로 벌써 네 번째 시켜 먹는 맛집입니다. 초밥 하면 맛있는 것은 다 아시지만 너무 비싸고 양도 적어서 선뜻시키시기에 망설여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그렇고요. 동네 잘하는 초밥집 가면 최소 5만 원 이상 돈이 나가고 배도 안 불러서 그럴 바엔 그냥 다른 거 먹자 통닭 시키자 이렇게 생각 많이 합니다. 하지만 스시연은 다릅니다. 먼저 비주얼을 보시죠. 배부른 초밥 맛있는 초밥 보이십니까..

아버지께서 점심을 차려주셨다. 부모님 은혜를 갚아야 하는 30대 후반 내가 차려 드려야 하는데 고생한다고 아침 일찍 일어나셔서 아침을 차려 주셨다. 늘 감사할 따름이다. 한평생 그 힘든 공장일을 사람도 쓰지 않으시며 중노동에 시달리신 아버지와 같이 일을 돕느라 손가락에 관절염이 와도 일을 멈추지 못하신 어머니 내가 있게 하시고 삶의 희로애락을 느끼게 해주시고 나를 이끌어 주신 부모님 어느 부모님인들 그렇지 않겠냐만 자식들 뒷바라지하시느라 좋은 운동화 한 켤레 사보시지 못한 부모님 어제는 홈쇼핑 보시다가 월드컵 신발 광고를 보시고 좋아 보인다고 흐뭇하게 웃으셔서 당장 주문하겠다고 하니까 나는 보는 것만으로도 좋다고 하신다…… 나이키 신발 홈페이지에 가서 가격표를 다 가리고 디자인만 보고 골라 달라고 말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