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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산불로 피해를 보신 분들의 빠른 회복을 바라며 글을 씁니다. 정부에서 지원하고 있는 산불 복구 지원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산불복구 지원금 안내

 

최근 영남권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 복구를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정부, 기업, 지방자치단체 등이 협력하여 피해 주민과 지역 복구를 위해 재정적, 물질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 및 경상남도

 

경북 의성·안동·청송·영양·영덕 지역과 경남 산청·하동 지역 주민들에게 긴급재난지원금으로 1인당 30만 원을 지급합니다.

 

임시 주거시설 제공 및 농기계 무상 지원 등 피해 복구를 위한 다양한 조치를 시행합니다.

 

산불 피해 주민들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위치한 주민센터 행정복지과에 가셔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본인이 살고 있는 동네의 주민센터 행정복지과에 찾아가기 전에 미리 확인해 보고 싶으신 경우

 

국민재난안전포털 홈페이지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위의 홈페이지에 가셔서 회원가입 및 본인 인증 후, "사유재산 피해신고" 메뉴에서 피해 유형을 선택하고 증빙자료를 업로드 하시면 됩니다.

 

 

 

 

정부 추경: 정부는 재난 대응을 위해 10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편성하여 산불 피해 복구와 긴급 지원 사업을 포함할 계획입니다.

 


한국전력공사(한전)
 : 전력 설비 복구에 약 53억 원을 투입하여 임시 전력을 공급하고 복구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8곳의 피해 주민에게 총 76억 원 규모의 전기요금 감면 및 시설 부담금 면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산불 피해 건축물에 대해 1개월 전기요금 감면(14억 원).

임시 가건물 대피 시설에 최대 6개월 전기요금 면제(55억 원).

멸실·파손 건축물 신축 시 전기 공급 시설 부담금을 면제(7억 원)

전력 그룹사와 함께 총 9억 원의 성금을 기부

 

 

기업의 지원

 

1. 반도건설: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억 원을 기탁하며, 의성군에 별도로 5천만 원을 추가 지원

2. 호반그룹: -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3억 원을 기탁하여 산불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 소방 장비 보강 등에 사용.

3. 농심: 경상권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현금 3억 원과 긴급 구호물품을 추가로 지원

4. 카카오: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 같이 가치'를 통해 모금 캠페인을 운영하며 현재까지 약 50억 원 이상을 조성. - 카카오 자체적으로 10억 원을 기부하고, 모금액은 이재민 생계 및 주거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

 

결론

 

이번 산불은 국내 단일 산불로 최대 규모로 기록되었으며, 경북 북부 지역에서만 약 4만 5157㏊가 영향을 받았습니다. 주택, 농작물, 축사, 수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으며, 이를 복구하기 위한 특별법 제정도 논의되고 있습니다.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과 주민들을 돕기 위한 정부와 민간의 협력이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재난지원금, 복구비용, 임시주택 제공 등 다양한 형태의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추후 추가적인 법적·재정적 지원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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