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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엘 푸이그 한국에 오다

스토리가있는삶 2022. 2. 4.

야생마 푸이그

 

류현진과 LA 다저스 시절 같이 뛰었던 야생마 푸이그가 한국에 왔다. 

 

메이저리그 중계 볼때 거대한 덩치에 미친 듯이 빠르게 뛰고 송구도 잘해서 괴물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실력이 좋았었다.

 

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14/06/04/2014060400164.html

 

'악동' 푸이그 대활약…이달의 선수 선정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류현진의 동료 야시엘 푸이그(24)가 악동 이미지를 벗고 '대스타'로 발돋움하고 있다.푸이그는 지난해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두 번째로 내셔널리그(NL) 이달

www.newdaily.co.kr

이렇게 쏠쏠히 활약해서 이달의 선수로도 선정됐었던.. 하지만 이런 뉴스도 전해졌던 선수다.

 

 

 

https://news.imaeil.com/page/view/2019040810224342901

 

MLB 신시내티 레즈 푸이그, 경기 중 난동 추태… 성적 부진 화풀이?

신시내티 레즈의 야시엘 푸이그(왼쪽 세 번째 빨간 유니폼)가...

news.imaeil.com

마치 예전에 롯데의 호세 선수 같은 이미지? 화끈한 실력에 화끈한 성질.

 

MLB 통산 스탯을 보면

 

나름 준수하다

타율(AVG) 277, 출루율(OBP) 348, 장타율(SLG) 475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 833 으로 비율은 상당히 준수하다

 

통산 홈런도 132개로 좀 쳤다.

 

나이도 90년생으로 외국 나이로 치면 31밖에 안된다. 이제 한참 뛸 나이

 

그동안 한국에 왔던 용병들은 전성기가 좀 많이 지나거나 MLB커리어가 딱히 눈에 띌만한 성적이 없던 선수들이 

 

많이 왔는데 네임벨류와 실력까지 갖춘 선수가 와서 기대가 된다.

 

경기 외적으로 말썽만 안 부리고 성실히 운동해서 한국야구 KBO의 흥행과 발전에 일조했으면 좋겠다.

 

나중에 추신수랑 MLB스탯 비교를 자세하게 적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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