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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어머니께서 당뇨 판정을 받으셨습니다. 제가 그렇게 평소에 떡과 과일주스를 드시지 말라고 말씀드렸는데 타고난 식성은 바꿀 수가 없나 봅니다. 마음이 좋지 않았고 어떻게 하면 부모님께 도움이 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자가 혈당 체크 기계를 샀습니다.
로슈 아큐첵 가이드 혈당계 구매 완료
쿠팡에서 구매를 하였고 아버지, 어머니, 저 이렇게 온 가족의 혈당을 체크해보았습니다.
점심 식사를 한 후에 식후 2시간 혈당 정상 수치인 140mg/dl 이 넘는지 체크를 해보았는데요.
아큐첵 자가 혈당 체크 기계 구성품과 사용 방법
아큐첵 혈당계 구성 품목입니다. 휴대할 수 있게 작은 주머니에 들어 있습니다.
사용 방법이 간단하지만 처음에는 헷갈릴 수 있으신데요
제 손가락이 가리키고 있는 맨 끝 부분을 누르시는 게 아닙니다. 저는 그것을 모르고 일회용 바늘 침을 기계에 넣은 다음에 계속 끝 부분을 눌렀는데 바늘 침이 나오지 않아 기계가 고장 난 건가 싶었습니다.
사진에 이 일회용 바늘을 기계에 꽂으면 펜처럼 생긴 기계의 가운데 부분이 노란색이 되는데 그 가운데 부분을 누르셔야지 바늘이 나와서 피부를 살짝 찌르게 됩니다.
사람마다 피부 상태가 다르므로 얇은 피부를 위한 1단계부터 두꺼운 피부의 5단계까지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피부가 약한 편이라 1로 했는데 1로도 충분히 피가 나옵니다. 아버지께서는 2로 놓고 하셨습니다.
아큐첵 자가 혈당 체크기로 확인한 나의 혈당
가족 중에 가장 젊은 제가 먼저 혈당을 체크해 보았습니다.
식후 2시간 지나서 잰 혈당이 107이 나왔고 평소 건강 관리를 잘하시는 아버지는 저보다 더 적은 수치가 나오셨습니다.
오늘의 하이라이트인 당뇨 환자이신 어머니는 130대가 나왔습니다.
당뇨에 걸리신 지 얼마 되시지 않았고 당뇨를 판정받자마자 약을 드시기 시작하여서 생각보다는 수치가 크게 높게 나오진 않았습니다.
집에 당뇨 환자가 있으시거나 건강검진 결과 높은 공복 혈당이 나오신 분이시라면 1년에 한두 번 건강 검진으로만 체크하실 것이 아니고 이렇게 자가 혈당 체크 기계를 구매하셔서 건강 관리에 힘쓰시면 좋겠습니다.
어버이날 부모님 선물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내돈내산 아큐첵 자가 혈당 체크 기계 사용 후기였습니다.
<아큐첵 혈당 측정기 구매 안내>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수수료를 제공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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