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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 버츄오 플러스를 3년째 사용하다가 최근에 버츄오 넥스트를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두 기계를 사용하면서 느낀 장, 단점을 비교 분석해 봤습니다.
3년 사용한 네스프레소 버츄오와 새로 산 버츄오 넥스트 외관 비교 사진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버츄오 플러스가 왼쪽 사진이고 새로 산 네스프레소 버츄오 넥스트 화이트가 오른쪽 사진 입니다.
네스프레소 버츄오 플러스 vs 버츄오 넥스트 사용 느낌
버츄오 플러스를 오래 사용하여 기계에 세월의 흐름이 느껴져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버츄오 넥스트가 더 예쁜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버츄오 머신은 자체 커피 캡슐을 사용해서 타사 커피와 호환이 안 되는 단점이 있지만, 커피의 맛이 질이 다릅니다. 이것은 일단 마셔보신 분만 알 수 있습니다.
커피 맛은 둘 다 아주 좋았습니다. 커피 머신에서 추출할 수 있는 커피 종류는 에스프레소(40ml), 더블 에스프레소(80ml), 그랑 롱고(150ml), 시그니처(230ml), 사이즈까지는 둘다 사용 가능한데요.
버츄오 넥스트는 여기에 카라프 사이즈 (535ml) 대용량 커피를 마실 수 있습니다.
새로 산 버츄오 넥스트 머신은 손맛이 느껴지는 커피 머신입니다.
3년간 사용했던 네스프레소 버츄오 플러스버전은 커피 캡슐을 넣고 버튼만 누르면 뚜껑이 닫히는데 넥스트는 레버를 오른쪽으로 돌려서 직접 열고 커피를 내려야 합니다. 이점은 호불호가 갈릴 것 같습니다.
저는 버츄오 플러스를 사용하면서 이 손맛을 느껴보지 못했는데 넥스트는 캡슐을 넣고 제가 직접 힘을 줘서 뚜껑을 닫는 느낌, 보다 더 꽉 뚜껑을 닫는 느낌이 들어서 재밌더라고요.
버츄오 넥스트가 마냥 수동적인 면만 있는 것은 아니고 앱을 다운로드하여서 기계를 직접 관리할 수 있어서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기존 버츄오 플러스 머신은 디스케일링 등의 청소를 하려고 유튜브 동영상을 찾아보면서 스스로 공부해야 했는데 버츄오 넥스트 머신은 네스프레소 앱과 연동되어 친절히 알려주니 보다 더 최신 기계가 맞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표로 정리한 두 기계의 차이점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상으로 네스프레소 버츄오 플러스와 넥스트를 사용해 보고 느낀 장, 단점 후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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