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러시아가 과연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것인가?
여기서 드는 의문
"아니 러시아가 아무리 핵이 있다지만 유럽과 맞닿아 있고
자칫 잘못하다가는 3차 세계 대전이 일어나서 전 세계와 싸울 수도 있는데 저렇게
무리를 하다니 뭘 믿고 저러는 거지? "
이런 생각이 들어서 최근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한
상황에 대해 알아보았다.
지정학적 위치
일단 위치만 봐도 만약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에 전쟁이 터진다면
유럽까지 확산될 가능성이 매우 매우 높은 그야말로 풍전등화의 위기이다.
폴란드, 체코, 루마니아가 바로 옆에 붙어 있고 조금만 더 가면
유럽 선진국 독일, 벨기에, 이탈리아, 프랑스가 코 앞이다.
심상치 않은 조약 체결
미·러·중·영·프 5개국 정상, 핵전쟁 방지 공동성명(종합) | 연합뉴스 (yna.co.kr)
미·러·중·영·프 5개국 정상, 핵전쟁 방지 공동성명(종합) | 연합뉴스
(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미국, 러시아, 중국, 영국, 프랑스 등 핵무기 보유 5개국 정상들이 3일 핵전쟁 방지와 군비 경쟁 금지...
www.yna.co.kr
지난달에 이런 기사가 있었다.
미국, 러시아, 중국, 영국, 프랑스 5개국이 전쟁이 터져도 핵은 사용하지 말자는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이 기사를 보고 정말 전쟁이 코앞인가 이건 서로 싸우기 전에 리미트를 걸어 놓고 싸우자는
소리로 들렸기 때문이다.
16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다는 선전포고 소식이 들렸으나
러시아에서는 일단 부인한 상태다.
러시아는 이미 오스만 제국(오늘날의 터키) 지역과 전쟁을 치른 바 있고
현재 상황은 점점 심각해져만 가고 있다.
원래 우크라이나는 지역명에서 보이듯이 소비에트 연합 소련과 한나라였고
러시아는 옛 제국의 명성을 되찾고 싶어 하는 것 같다.
자원 전쟁?
거기에 반발해서 우크라이나가 서방과 한편이 되려고 나토에 가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비옥한 땅이자 자원의 보고인 우크라이나가 서방과 한편을
먹게 되는 것을 눈뜨고 보지 못하는 것 같다.
거기에 독일과 러시아를 잇는 천연가스 파이프 라인을 미국에서 탐탁지 않게 여겨서 그와 관련
사사건건 태클을 걸고 있고 여기에 반발한 러시아가 전쟁을 일으키려고 한다는 얘기도 있다.
역사는 승리자의 기록이기에 앞으로 어떤 사태가 벌어질지 흥미롭지만
만약 전쟁이 터진다면 그 도화선이 우리나라로 옮겨 붙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전쟁이라는 파국만은 막았으면 한다.
아무쪼록 유럽과 미국 러시아 간의 이해관계가 잘 조율되기를 바란다.
'문화, 연예 > 시사 사회 핫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동훈 법무부 장관 임명 가능할까? (0) | 2022.04.13 |
---|---|
이명박 사면 이슈 (0) | 2022.03.15 |
보험사 오니 말을 바꾼 할아버지 (보배드림) 기사를 보고 / 뒷 트렁크 박살 (0) | 2022.02.06 |
층간소음 유명 작곡가 기사를 보고 (0) | 2022.02.03 |
독서실 방역 강화 한 칸 띄어 앉기 7일부터 (0) | 2022.0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