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에어 5세대 개봉기와 사용 후기 - 수험생 필수품

아이패드 에어 5세대를 선물 받았습니다. 태블릿은 제 삶에 그다지 필요한 물건이 아니라고 생각했고 아이폰이면 뭐든지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아주 편하고 유용하여 신세계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개봉기와 사용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동영상부터 시작합니다.

 

아이패드 에어 5세대 개봉 동영상

 

아이패드 에어5세대 개봉

 

 

소중한 친구에게 아이패드 에어 5세대를 선물 받았고 기념으로 개봉 동영상을 찍어보았습니다. 배송 오면서 깨지거나 흠집이 난 곳이 있으면 어쩌나라고 생각했지만 기우였습니다. 흠집 하나 없었고 깔끔한 모습의 아이패드 에어 5세대를 개봉 완료했습니다.

 

 

아이패드 에어 5세대 개봉 전

 

 

배송이 왔는데 흔한 뽁뽁이도 없었고 이렇게 박스만 와서 걱정이 됐지만 다행히 제품에는 전혀 이상이 없었습니다. 애플 제품은 원래 뽁뽁이 없이 배송하는 건가 생각해 봤는데 아이폰을 살 때도 그랬던 것 같긴 합니다. 

 

 

아이패드 에어 5세대 지문 설정

 

아이패드 에어5세대 지문 설정

 

 

개봉을 하고 들뜬 마음에 빨리 설정을 하고 인터넷과 필기 앱 등을 테스트해보려고 했는데 지문부터 난관이었습니다.

 

화면에 보이는 것처럼 손가락을 올려놓으라고 해서 화면을 터치했는데 계속 터치해도 화면이 바뀌지 않아 난감했습니다.

 

예전에 아이폰 8을 쓸 때는 홈버튼이 있어서 거기에 지문을 댔었는데 패드는 어떤 방식인지 몰라서 조금 헤맸습니다.

 

화면에 손가락을 올리는 것이 아니라 오른쪽 상단에 보면 버튼이 있었고 거기를 누르는 것이었습니다.

 

손가락을 이리저리 비벼가면서 지문 설정을 완료했고 본격적으로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애플 펜슬 2세대로 굿 노트 사용

 

 

아이패드에 대해서 잘은 몰랐지만 많은 사람들이 태블릿으로 필기하고 책도 태블릿 안에 넣어서 공부할 때 유용하게 사용한다는 것은 알고 있었습니다.

 

내심 부러웠었지만 별다른 필요성은 못 느꼈었는데 이번을 계기로 저도 한번 사용해봐야겠다 싶어서 아이패드 에어 5세대와 호환되는 애플 펜슬 2세대를 샀습니다.

 

 

애플 펜슬 2세대

 

 

 

애플 펜슬 충전법

 

애플 펜슬 2세대 포장을 열었는데 충전기가 없고 그냥 덩그러니 펜만 있어서 이거 뭐 어떻게 충전하라는 소리지 하면서 설명서를 봤는데 설명서에도 별다른 설명이 없었습니다.

 

제가 나이를 많이 먹은 건가 이러다가 정말 시대에 뒤처지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요리조리 충전을 해보려 했는데 안돼서 결국 인터넷을 찾아봤습니다.

 

화면에 보이는 것처럼 그냥 태블릿의 가장자리에 애플 펜슬을 두면 자석처럼 찰싹 달라붙으면서 자동으로 충전이 되었고 그것을 모르고 한참 헤매고 애플 펜슬 뚜껑을 열어보고 했던 것이 민망했습니다. 

 

아무튼 충전을 잘 마치고 그 유명한 굿 노트를 구입해서 현재 공부하고 있는 과목의 중요 이론에 대해서 간략하게 필기를 해보았습니다.

 

 

에어 5세대 필기 화면

 

 

제 생각보다 훨씬 부드러웠고 필기가 잘 되었습니다. 제가 조금 악필이긴 하지만 조금 더 집중하고 익숙해진다면 노트 필기 못지않게 깔끔하게 필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기술이 무섭게 발전했는데 이런 것을 모르고 평생 지냈다면 억울할 뻔했습니다.

 

필기를 잔뜩 하고 유튜브를 보았고 화면이 큼지막하고 색감이 깔끔하여 좋았습니다. 평소 잘 보지 않던 쿠팡 플레이에 연결해서 손흥민 경기도 보았는데 잠들기 전 핸드폰으로 조그맣게 보던 세상이 갑자기 확 커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이패드 에어5세대 도서관 사용

 

아이패드 에어5세대 도서관 사용

 

 

아이패드 에어5세대는 공시생들에게도 아주 유용합니다. 메가 공무원이나 공단기 같은 인터넷 사이트에서 인강을 듣다 보면 강의를 듣는 중간중간마다 모의고사를 풀거나 o, x 문제를 풀어서 실력 점검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강을 듣다 보면 프린트물을 계속해서 챙기기가 힘들어서 이런 부분을 스킵하고 나중에 해야지라고 생각했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은데요. 

 

 

에어5세대와 애플 펜슬이 합쳐지면 그런 걱정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화면 한쪽에는 강의를 띄우시고 한쪽에 굿 노트를 띄워서 같이 문제를 푸시면서 답을 체크하고 따로 저장이 가능하십니다. 공시생에게 최고의 아이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접 해보시면 느낌이 오실 겁니다.

 

 

아이패드 에어 5세대 - 공부하는 수험생들에게 필수

 

 

 

한 가지 더 아이패드 에어가 수험생들에게 필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아이패드는 전문직 시험이나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공시생 분들에게 무조건 필요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이북의 발달 때문인데요 저의 실제 사용 사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두꺼운 공무원 책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려면 책을 많이 봐야 하고 보시다시피 책의 양이 엄청나게 많고 두껍습니다.

 

예를 들자면 행정법 전효진 선생님 책은 기본서 3권, 기출문제집 3권으로 양이 방대하고 두껍습니다. 내용이 아주 충실하기 때문이죠. 거의 모든 행정법 내용이 다 들어가 있어서 두껍고 양이 많습니다.

이러한 수험서들을 도서관에 왔다 갔다 하면서 들고 다니기 힘들 때가 많죠. 그럴 때 이 아이패드를 이용하시면 정말 편합니다.

 

 

메가공무원 이북 시스템

 

 

 

메가공무원 도서 이북 시스템인데요. 저는 기존 교재외에 이렇게 이북을 추가로 구매했습니다. 너무나도 편하기 때문이죠. 

 

 

아이패드 이북 사용 사례 - 모르는 부분 한번에 찾기

 

 

문제를 풀다가 행정법에서 건축 허가의 철회 부분이 막혔을 때 건축 허가의 철회라고 입력하면 이렇게 몇 페이지에 건축 허가의 철회에 대해서 설명했는지 좌아악 나옵니다. 헤맬 필요가 없습니다.

 

한마디로 시간이 대폭 세이브 되는 것이죠.

 

이 편한 느낌은 경험해 보시기 전까진 모르십니다. 거기다가 두꺼운 책들을 한꺼번에 아이패드에 넣고 다닐 수 있으니 카페에 가든, 도서관에 가든, 고속버스를 타고 시골에 가든,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가든,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두꺼운 책들을 통째로 갖고 다닐 수 있습니다.

 

공시생뿐만이 아니라 두꺼운 책을 가지고 공부하셔야 하는 전문직, 회계사, 세무사, 전기기사, 공인중개사 시험 준비생 모든 수험생분들은 꼭 필요한 제품입니다.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중, 고등학교 졸업생, 대학교 입학생의 기념 선물로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부모님께서 돈을 쓰신다면 아이패드에 쓰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사용자로서 너무 편한 기능에 감탄하여 리뷰를 적습니다. 구매는 여기서 바로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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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2022 아이패드 에어 5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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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노트북 스타벅스 입장권 맥북 vs 일반 노트북 승자는?

 

맥북에 관한 다른 글과 함께 리뷰를 마칩니다. 꼭 득템하셔서 수험 시간도 줄이시고 합격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