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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나의 취미는 개봉 영화 소식에 발맞춰 스타들의 무대 인사에 구경 가는 것이었다.
취업을 한 뒤로는 바쁘다는 핑계로 못 갔고
최근에는 코로나로 인해 가지 못했지만 언젠가 이 사태가 끝나게 된다면 예전처럼
활발히 무대 인사에 참여하고 싶다.
오늘 구글 포토를 정리하다가 추억속 사진을 발견하고 올려본다.
영화 아수라
소개
강력계 형사 한도경(정우성)은 이권과 성공을 위해 각종 범죄를 저지르는 악덕 시장 박성배(황정민)의 뒷일을 처리해주는 대가로 돈을 받는다. 악에 계속 노출되는 사이, 말기 암 환자인 아내의 병원비를 핑계로 돈 되는 건 뭐든 하는 악인의 길로 들어서게 된 한도경. 그의 약점을 쥔 독종 검사 김차인(곽도원)과 검찰 수사관 도창학(정만식)은 그를 협박하고 이용해 박성배의 비리와 범죄 혐의를 캐려 한다. 각자의 이익과 목적을 위해 한도경의 목을 짓누르는 검찰과 박성배. 그 사이 태풍의 눈처럼 되어 버린 한도경은, 자신을 친형처럼 따르는 후배 형사 문선모(주지훈)를 박성배의 수하로 들여보내고, 살아남기 위해 혈안이 된 나쁜 놈들 사이에서 서로 물지 않으면 물리는 지옥도가 펼쳐진다.
안남 시장 박성배의 범죄를 다룬 영화다. 보고 나서 상당히 찝찝했고 생각보다 잔인해서 놀랐던 영화였고 흥행은 중박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다. 특히나 곽도원 배우가 넉살이 좋았다. 범죄와의 전쟁에서 그 무서운 검사가
아니라 넉살 좋고 분위기 잘 띄우고 수더분한 좋은 사람이었다.
프로필 상으로는 정우성이 제일 큰데 배우들이 깔창을 많이 낀 건지 키는 다 비슷비슷해 보였다.
황정민은 생각보다 키가 컸고 화면 속이랑 똑같았다.
주지훈 배우는 실물로 보고 깜짝 놀랐다. 패션 때문에 그런걸수도 있지만 배우들 중에 제일 꽃미모였다.
정우성도 멋지긴 한데 아수라 시사회에서는 주지훈이 조금 더 멋졌다.
이상 영화 아수라 시사회 무대인사 참여 후기
코로나 끝나면 시사회란 시사회는 전부 다 참석할 거다.
제발 코로나야 가라.
밖에 좀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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