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함께 할 주식 삼성생명 100주

흙수저인 저의 철학이 하나 있다면 한번 산 주식은 목표주가가 되기 전까지는 절대 팔지 않는다입니다. 개미투자자가 한국 주식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오직 시간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인데요. 한국 주식에서 장기투자는 제 무덤을 파는 것이라는 얘기도 있지만 저는 다르게 생각합니다.

 

 

코로나 위기 때 매수한 삼성생명 100주

 

삼성생명 주식 100주

 

코로나가 처음 터졌을 때 모든 주식이 폭락했었습니다.

 

kodex 200 선물 인버스 2x 주식이 몇 배가 뛸지 모른다는 얘기가 많았고 실제로 주식을 매입하기도 했습니다.

 

인버스 주식은 현재 거의 4분의 1토막이 났지만 다행히도 이 삼성생명 주식 때문에 본전은 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주식 망한 썰 kodex 200 선물 인버스2x의 위험성

 

 

인버스 2x 주식은 너무 심하게 마이너스가 나서 팔지 못하고 있습니다만.

 

이 삼성생명이 저의 재정 상황을 여유롭게 만들어줄 주식이라고 확신하기 때문에 팔지 않고 있습니다.

 

제가 삼성생명 주식이 언젠가 지금 주가의 몇 배로 오를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국내 1위 생명보험사 삼성생명

 

• 삼성생명의 주식은 매우 저평가되어 있다

 

삼성생명 주식의 시가 총액은 12조 원에 불과합니다.

 

매년 매출이 30조 원이 넘고 순이익은 1.5조에서 2조 원가량을 내고 있는데 시가 총액이 12조 원이다?

 

저평가도 이런 저평가된 주식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 22년도 꾸준한 금리 상승 예정

코로나로 인해 풀린 돈을 회수하기 위해 미국에서 금리 인상을 예고하였고 금리 인상에 따른 수혜주는 보험, 은행업종이라고 생각합니다. 급등은 하지 않더라도 꾸준히 천천히 우상향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IFRS17 도입 

 

IFRS17

 

새로운 국제회계 기준의 적용으로 인해 투자이익률 개선과, 부채 증간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여기에 실손보험료도 전 보험사 평균 14% 이상 인상이 확정되었고 무분별하게 지급되던 비급여 진료비 기준이 대폭 개정될 것으로 예상되어 보험사의 이익도 증가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개미에게는 시간만이 무기다

 

부끄럽지만 주식을 7년 가까이하면서 조금의 이익을 봤습니다.

 

몇 년 동안 주식을 하면서 느낀 것이 하나 있다면 동전주나 재정이 안 좋은 폐급 주식에만 투자하지 않으면 언젠가 주식은 오른다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믿음을 가지고 그 주식에 대한 확신이 있다면 목표 주가가 되기 전에는 절대 주식을 팔지 않는 것이 수익을 보는 길이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저는 삼성생명 주식 100주를 8만 원 중반이 갔을 때도 팔지 않았고 적어도 15만 원이 되기 전에는 팔지 않을 생각입니다. 

 

몇 년이 걸릴지 모르지만 평생 동안 같이 가야 할 수도 있지만 저는 기다릴 것입니다. 

 

배당을 받으면서 기다릴 것입니다.

 

삼성생명 주식 15만 원이 되면 다시 글을 작성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