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aver.me/5y4N3t2W 네이버 지도 용산구 용산동2가 map.naver.com 위치입니다. 녹사평역2번 출구에서 도보로 7분 정도 걸리는 위치이구요 영업 시간은 매일 12시부터 새벽1시입니다. 이태원 녹사평역 부근의 냉동삼겹살 잠수교 집 2호점에 다녀왔습니다. 듣던 대로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소스가 특이했고 계란말이등 밑반찬도 신선하고 정갈하니 흡족했습니다. 이 핸드폰(모니터)를 뚫고 나올 것 같은 청국장의 향기 느껴지시나요? 국물이 진하고 밥도둑입니다. 마늘 고추 등 다른 반찬도 신선 그 자체였습니다. 밑반찬이랑 고기가 너무 맛있어서 메인 요리 사진을 나중에야 찍었네요 ㅎㅎ 고기도 양이 많고 다른 반찬이랑 조화가 잘돼서 폭풍 흡입했습니다. 고기를 다 드시고 나면 이렇게 계란..
최근에 주식을 하기만 하면 손해를 봐서 마음이 우중충 심란 싱숭생숭 멜랑꼴리 했다. 행복의 필요조건이 돈은 아니지만 그래도 있는 돈이 없어지면 화가 나. 아무튼 있는 돈 없는 돈 다 끌어모아서 450만 원 30주를 공모주 신청했는데 150만 원 신청한 내 친구는 2주 받고 나는 1주를 받았다. 어쩜 이런 것도 운이 없... 공모주 1주를 받고 상장 당일 아침 8시 50분에 주식 어플을 켜고 장 시작과 동시에 팔까 말까 계속 고민을 했다. 심형래 형님의 주문을 외우면서 장이 시작됐는데 이게 머야 갑자기 59만 원까지 가격이 치솟았다. 가만 두면 상한가 칠 것 같은 분위기? 일단 버티자 버텨야 해 난 할 수 있어 주식창 보지 말고 오후 2시까지 일단 상황을 보자라고 다짐했는데 20초도 안 지나서 다시 핸드폰..
행복이란 무엇일까? 돈, 명예, 권력, 사랑, 건강 등 각자 생각하는 기준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오늘날 우리가 행복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남들과 끊임없이 비교하고 나는 왜 그렇게 못하는지 자책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행복의 기준이 물질, 돈인 경우를 예를 들어보자. 오늘날 수많은 신상품이 쏟아지고 광고가 쏟아진다. 물질만능주의 사회에서는 당장 필요치 않은 물건도 사고 싶게 하고 그것이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를 이끄는 힘이다. 내가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갔을 때 겪은 일이다. 교보문고에 가서 책을 읽다가 전자제품이 전시되어 있던 곳에 구경을 갔다. 그런데 그곳에 스피커가 있었다. 큼지막한 서류 가방 형태의 예쁜 스피커였는데 가운데 진동판이 쿵쾅 거리면서 소리가 크게 울려 퍼지자 내 심장도 쿵..
류현진과 LA 다저스 시절 같이 뛰었던 야생마 푸이그가 한국에 왔다. 메이저리그 중계 볼때 거대한 덩치에 미친 듯이 빠르게 뛰고 송구도 잘해서 괴물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실력이 좋았었다. 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14/06/04/2014060400164.html '악동' 푸이그 대활약…이달의 선수 선정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류현진의 동료 야시엘 푸이그(24)가 악동 이미지를 벗고 '대스타'로 발돋움하고 있다.푸이그는 지난해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두 번째로 내셔널리그(NL) 이달 www.newdaily.co.kr 이렇게 쏠쏠히 활약해서 이달의 선수로도 선정됐었던.. 하지만 이런 뉴스도 전해졌던 선수다. https://news.imaeil.co..
2부 마지막에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었다. 이령, 아린, 흰 눈썹, 압카 이 네 명의 관계 그동안은 당연히 압카가 큰 어르신이고 이령은 일족에서 가장 핫바지 정도 되는 위치였겠거니 했는데 내가 상상하지 못했던 그림이 나와서 와 역시 만신이라고 감탄할 수 밖에 없었다. 그중에서 내가 유심히 본 거는 흰 눈썹의 태도였다. 닭이 두번 운 것도 아니고 꼬끼오 한번 하는 소리에 칼 같이 일어나서 군대 갔다 온 것도 아닌데 칼각으로 이불을 개며 자신의 밥을 챙겨줘야 하는 할머니 더 주무시라고 배려하고 부하들이 국물을 갖고 온다고 해도 혹시나 민폐 끼칠까 봐 퍽퍽한 밥을 먹고 있던 모습. 이건 뭐 배려심의 아이콘이자 모두가 좋아할 수밖에 없는 최고의 인재이자 훌륭한 인성의 소유자였던 것이다. 그런데 왜 흰 눈썹이 부..
주식을 잘 몰라서 네이버 게시판 들어가서 정보를 얻곤 한다. 어느 날처럼 하염없이 네이버 종목별 게시판을 보다가 한 줄기 빛과 같은 현인의 글을 발견했으니 이름하여 신재생 형님 작년 신재생 에너지 열풍이 불었을 때 좋은 주식을 추천해줘서 초반에 재미를 좀 봤었다. 그러다가 몇 가지 종목에서 물을 먹어서 결과적으로 작년 농사는 마이너스로 끝나고 말았는데... 그래도 그분 덕분에 돈 좀 벌어서 감사할 따름 소식이 궁금하다. 아무튼 올해는 어떻게 될는지 참 모르겠다 주식은 너무 어려워 마음의 평정심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다 왜 내가 팔면 오르고 사면 떨어지는지 나스닥도 내 계좌를 다 알고 있는 건가? 주식으로 돈 벌고 싶다.
그동안 층간소음으로 이웃간에 분쟁 심지어 범죄로까지 이어지는 일이 많다는 뉴스를 보기는 했는데 직접 체감하지 못해 남의 일로만 여겼었다. 그런데 얼마전에 이사 온 윗집에서 피아노를 치기 시작했는데 간격이 불규칙적이고 음악도 불규칙적이다 잘 치면 모르겠는데 너무 못 쳐서 소음으로 들리고 구축 아파트라서 그런지 소리도 웅웅대면서 많이 울린다 관리실에 슬쩍 물어봤더니 여기는 노부부들이 많이 사는 아파트이고 이웃간에 얘기가 많이 안나오는데 이미 항의가 몇 차례 들어왔다고 한다. 평소 조용하시던 이웃 분들이 컴플레인을 이미 걸었다니… 이런 상황에서 저런 기사를 보고나니 남의 일 같지가 않고 공감이 많이 된다. 기사는 그 작곡가가 아랫집에 쫓아가서 사건이 벌어진 것 같은데 이웃끼리 조금만 배려하면 좋겠다 공동주택이..